일상,일본생활
일상] 3월 동경 여행 준비로 묵히던 DLSR 카메라 D200 꺼냈습니다.
마라야
2017. 1. 17. 16:09
3월 3일 제 생일에 맞춰서
동경에 있는 동생 얼굴도 볼겸 가족여행 가기로하여서
작년 오사카 여행때 처럼 폰만으로 찍지 말고
오래된거라도 DSLR로 찍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여
카메라를 꺼내었습니다.
뭐 저는 카메라에 대해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..............
잘 찍는 법도 모르겠더군요.... ㅠㅠㅠㅠㅠ
설명서를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던.....
그러나 한장 한장 찍어보고 비교해가면서 어느정도 대강 구색은 맞출 수 있었습니다.
이 사진이 폰으로 찍는데요 뭐 1300만화소던가??
노트5 입니다. 8배 줌으로 쭉 확대 한 사진인데
말이 1300만이지 줌 땡기면 개판나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.
D200으로 찍은 사진입니다
렌즈는 AF-S NIKKOR 18-200MM 1:3.5 5.6 사용 하였고
줌 최대로 당겼습니다.
확실히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서 기분은 좋습니다.
뭐... 유효화소가 1020만 이라는데 그건 또 뭔지 모르겠고...
여튼 복잡하네요....그리고 새삼 다시 느끼는 장비빨의 중요성....
10년된 카메라가 이럴진데 최근 나온건 대체 어떻다는 말인지 ㅂㄷㅂㄷ...
집 양쪽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.
뭐 장애물 비슷한게 있어서 좀... 줌 땡기긴 했습니다만... 아쉽긴하네요...
이게 검색해보니 ISO400 이상에선 노이즈가 생기기 시작하고 더 올리면 심해진다고하더라구요..
슬픕니다...장비의 한계가. ㅠㅠ
열심히 더 조작법 익히고 숙련되서 여행 갈때 잘 써먹도록 해야겠습니다.